갤럭시 버즈 프로 짝퉁 진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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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해당글은 특정 업체로 부터 광고받은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최근 생일선물로 갤럭시 버즈프로를 받았다..

 

선물해준분이 쿠팡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해서 선물을 주셨는데..

최근 갤럭시 버즈프로부터 정책이 바뀌어서 직구판도 AS된다고해서 안심했었다

하지만 상품을 받고 사용하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처음부터 Galaxy Wearable로 연결이 안 되서 블루투스로 연결한후 연결이 되었다.

연결 후에도 위와같이 배터리랑 이어버드의 배터리가 안 보였다.

이어버드 연결 인식을 제대로 못 해서 인지 추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가 없었다.

음질도 별로였다.

이때까진 연결문제나 케이스 문제인줄 알았다.

 

 

다음날 집 주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가서 바로 확인을 받았다

보자 마자 가품판정을 내리셨다 즉 짝퉁이라는거다..

(논외로 서비스센터 시설을 매우좋았다.. 은행보다 좋은 느낌)

 

가품 판정을 받고 선물주신분에게 이야기해서 쿠팡에 연락하였더니

바로 묻지마 환불을 해줬고 선물은 다시 국내판으로 재구매하여 로켓배송으로 당일 받았다.

 

해프닝이 있었지만 IT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짝퉁과 진품의 차이점을 분석해봤다.

 

1. 박스비교

왼쪽이 진품 오른쪽이 가품 짝퉁이다. 앞으로 사진은 이배치를 유지하겠습니다.

짝퉁을 만들어도 정성이 이렇게 없을수가 전면 프린팅부터 다르다..

이어버드의 꺽인 각도부터 다르다.

하지만 첫구매자라면 알 방법이 없다.

옆면은 색부터 다르다 진품은 보라색이고 가품은 전면의 글씨와 같은 실버(아우라 글로우) 느낌이다.

 

 

2.개봉 후 비교

 

정품을 받고 열었을때 여기서부터 다르단걸 바로 느꼈다.

흰색 무지띠의 유무에서 바로 다르고 사진을 안찍었지만 구성품도 USB C 케이블이 진품은 검정 가품은 흰색이다.

 

3. 케이스 및 이어버드  비교

케이스의 전면부는 큰차이가 없다 Sound by AKG가 글씨체가 조금 다르고 짝퉁은 좀 연한 정도이다.

뒷면은 완전다르다 물론 국가별 차이일수도 있지만 일단 두 제품 다 우측으로 180도 돌렸는데

가품만 글씨가 뒤집혀있다.

열어보면 가품의 경우 이어버드가 블루투스를 연결해달라고 불빛이 들어온다.

하지만 폰에선 자동인식도 안된다.

 

이어버드를 빼도 가품 케이스는 녹색불이 들어와있다

또 가품케이스는 아무리 충전해도 충전 중엔 외부 LED는 빨간불로 완충표시가 안되었던 특징이 있었다.

 

IT기기에 관심있고 기존 버즈 이용자나 코드리스 이용자라면 빨리 눈치 챌 수 도 있지만

블루투스 연결 후 노래 재생은 잘 되어서 관련지식이 별로 없다면 속을 수도 있다.

 

 

정품의 경우 이렇게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나오며 노이즈캔슬링기능을 쓸 수 있다.

버즈 프로 제품 구매나 중고거래 시 확인할때 유용했으면 한다.

 

2년간 잘 사용한 젠하이저는 이제 보내줘야겠다..

여담이지만 젠하이저의 음질은 최고,통품은 보통이였지만 사용성은 최악이였다.

 

케이스와 이어버드 크기는 크지만 배터리는 작았고

케이스의 배터리가 없어지면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켜져서 핸드폰과 연결됬었다

케이스 뚜껑은 큰데 힌지부분이 작아서 파손되기 쉬웠다.. 내꺼도 떨어트리고 바로 박살났다

 

버즈 프로로 변경 후 사용성이 편리해져서 만족 중이다.

일단 케이스가 작아져서 휴대하기 매우 편하다.

 

코드리스 이어폰은 앞으로는 버즈만 이용할듯하다.

(삼성전자에서 광고 받지않았습니다. ㅋㅋ)

 

갤럭시 S10 5G, 액티브워치2, 버즈프로로 이제 삼성의 삼신기를 다 모았다.

확실히 같은 생태계를 쓰면 편한점이 많다.

하반기에 출시될 z플립3도 살까 고민 중 이다..

 

다음엔 유용한 스마트 Things 셋팅을 소개해볼까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