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즌이 5월 24일 38라운드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마지막 라운드는 승부조작 방지를 위해 같은시간에 10 경기를 진행한다. 해외축구를 10년 가까이 보고있지만 최고의 재미를 꼽으라면 챔스결승, EPL 마지막 라운드 두개라고 생각한다. 이번 38라운드의 최고 중요경기는 토트넘 vs 레스터시티이다 챔스 진출을 위해 이겨야하는 레스터시티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 + 아스날보다 더 높은 위치를 유지하기위한 토트넘 그리고 나머지 경기는 실력차가 있어 결과가 예상되는 경기들이였다 (첼시는 예상외였지만..) 나는 아스날팬이지만 토트넘 레스터시티 경기를 시청했다. 아스날은 이길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결과는 극적인 토트넘의 역전승 해리 케인과 교체 투입된 가레스 베일이 게임을 지배했다. 해리케인은 EPL 최초 ..